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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탄

[배국남의 직격탄]연예인들, 왜 마약에 미치나? (사진=뉴시스)황수정 주지훈 윤설희 예학영 김성민…이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마약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일정기간방송출연이 금지당한 적이 있거나 여전히 방송출연을 하지 못하는 연예인들입니다.에이미, 장미인애, 이승연…이들을 관통하는 유사점은 뭘까요. 모두 프로포폴과 관련돼 검찰의 조사를 받은 연예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중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40시간를 선고 받았고 이승연과 장미인애는 치료관련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았을 뿐 치료와 무관한 투약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검찰의 연예인에 대한 프로포폴 투약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가 계속 전개될 전망입니다.그동안 마약과 대마초하면 연예인이라고 할 정도로 연예인의 마약사건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 더보기
[배국남의 직격탄] 누가 아이유의 처녀성을 비난하는가! (출처=트위터) 아이유 트위터 사진 공개 논란 이면에 가려진 시선들 “앞에선 순진한 척 하면서 뒤에선 지저분한 짓 했나”“대중과 팬 그리고 이미지에 대한 배신이다”…비난과 여론의 생매장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베스타의 여사제(Vestal Virgin)가 순결의 맹세를 저버려 생매장으로 죽임을 당하듯 말이다. 지난 11월10일 트위터에 오른 한 장의 사진은 한 여성의 순결과 처녀성을 부정하는 불결의 증표로 작용했다. 최소한 그 여성을 좋아하며 환호했던 적지 않은 팬과 대중에게는.바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아이유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 잠시 보여 진 순간부터 아이유는 맹세한 순결을 지키지 못해생매장으로 죽임을 당한 베스타의 여사제로 전락했다. 두 사람.. 더보기
[배국남의 직격탄]무릎팍도사, 안철수 대선후보 만드나 [배국남의 직격탄]무릎팍도사, 안철수 대선후보 만드나 2010년 10월 14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 프로그램 이냐고? 아니다. 그럼시사토론 프로그램? 천만에. 그렇다면 토크쇼? 그것도 아니다. 바로 음악전문 채널 MTV의‘젊음과의 타운홀 미팅’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었다. 방청객의 직접 질문과 시청자의 트위터를 통한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1시간 진행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MTV 출연은 2010년 11월2일 중간선거의 젊은층의 투표참여, 민주당 지지 당부, 그리고 2012년 대선 관심고조 등 다양한 이유로 이뤄졌다.방송직후 전문가와 시청자들로부터 오바마 대통령의 MTV 출연은 대학생과 젊은이들의 정치적 참여와 관심 유발 등 긍정적인 영향.. 더보기
[배국남의 직격탄] 누가 티아라의 화영을 퇴출시켰나? 이제 티아라인가. 참 한심한 작태가 계속되고 있다.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한류에 도취해 대중문화 선진국이라는 자부심과 자만심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한국 스타 시스템의 후진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터졌다. 바로 티아라의 화영 퇴출사건이다.‘화영 왕따설’ 등 티아라의 멤버 화영과 다른 멤버들에 대한 신상에 대한 각종 루머와 의혹이 확산되면서 티아라와 화영에 대해 드러낸 팬들과 네티즌의 관심과 비난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발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화영과 계약 해지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면서 화영의 티아라 퇴출이 확정되자 네티즌과 팬들은 엄청난 반향을 보였다.네티즌과 팬들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개설해 퇴출된 화영과 소속사, 은정 지연등.. 더보기
[배국남의 직격탄] 정녕 최고은 작가 죽음을 잊은 것인가 (사진=케이퍼필름)-최고은 작가의 죽음이 남긴 과제는?한국영화관객 연간 1억명 돌파, 1000만 관객 영화 2편 탄생, 400만 관객 기록 영화 9편…2012년 지난해 한국영화의 흥행부활을 알리는 화려한 숫자의 나열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보도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의 ‘2012 영화 스태프 근로실태 조사보고서’에 적시된 숫자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스태프의 평균연봉에서부터 체불 현황에 관련된 숫자들을 보면서 떠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2011년 1월29일 영화계의 한 인재가 자신의 꿈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서른 두살 젊디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단편영화 ‘격정 소나타’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최고은씨입니다. 최고은 작가는 생활고에 시달리며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제대로 받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