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남의 직격탄/스타탐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국남의 스타성공학]개그맨 이경규, 실패·슬럼프 정면돌파로 30년 장수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멘트를 하나만 준비했는데, 두 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힐링캠프’를 통해 사람이 됐다. 나머지 멘트는 대상 수상 때 하겠다. 실력보다 운이 앞선다는 걸 보여주겠다.” 2012년 12월 30일S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이경규(53)의 수상 소감에 시상식장뿐만 아니라 안방에서도 폭소가 터졌다.그런 이경규를 보면서 역시 “이경규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데뷔 이후 32년이 지났는데도 한해를 총 결산하는 연예대상 시상식 자리에 당당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경규를 ‘성공한 예능인’이라고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최고령(?)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가 바로 이경규다.“제가 평생을 롤모델로 삼을 선배입니다. 나에게 이경규.. 더보기 [배국남의 스타성공학]백지영, 바닥에서 일군 값진 성공 ▲백지영그녀는 최고의 톱스타였다. 그리고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을 만큼 굳건한 인기의 철옹성을 쌓았다. 하지만 그 인기의 왕국은 한순간에 무너졌고, 톱스타 자리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바로 백지영(37)이다.백지영 키워드 기사 모음 링크입니다백지영의 성공의 값진 의미는 그녀가 최고의 정점에서 바닥으로 추락해 절망하지 않고 다시 정상에 오른 과정에서 찾아야 한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좌절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에 선 백지영의 성공 신화는 실패를 하고 일어서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1999년 1집 ‘Sorrow’로 가요계에 데뷔해 ‘선택’ ‘부담’ 등이 차트 상위를 차지하며 단번에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백지영은 2000년 4월 두번째 앨범 ‘Rouge.. 더보기 [배국남의 스타성공학]김창완,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 그 비결은? … 천재성 ▲김창완, 그는 천재성의 만능엔터테이너다. 뮤지션으로, 연기자로, 그리고 진행자로 최고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김창완(59)은 연령대나 그에 대한 정보의 많고 적음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읽히는 스타다. 어떤 이에게는 가수이고, 어떤 이에게는 연기자다.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작곡, 작사가이고 어떤 이에게는 방송DJ이자 MC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소설집을 낸 소설가이기도 하다.단순히 여러 분야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 들어 연기와 가수 활동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연예인들에게 ‘만능(萬能)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거침없이 붙인다. 하지만 활동 상황이나 실력을 보면 ‘일능(一能) 엔터테이너’라는 묘사도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창완은‘만능 엔터테이너’수식어의 최적격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 더보기 [배국남의 스타 Before & After] 미스롯데 1위 스타 원미경 아시나요? “미스 롯데에서 내가 1등할 줄 알았다. 그런데 원미경이 1등을 했다. 나는 지금까지 내 감이 잘 맞는다고 확신하며 살았는데, 처음으로 내 뜻대로 안 됐다. 원미경은 공주처럼 화장을 하고 왔더라. 그래도 심사위원이 날 알아볼 거라 생각했다.”2011년 12월5일 방송된 SBS‘힐링캠프’에서 이미숙이 한 말이다.방송이 나간 직후 일부 10대 시청자들은 “원미경”이 누구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반응을 보면서 최진실이 살아 생전에 본받고 싶은 배우로 원미경을 꼽은 사실이 떠올랐다. “나는 가정에도 충실하고 나이와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보여주는 원미경씨 같은 연기자가 좋다”최진실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최진실이 롤모델로 삼았고 최고의 배우 이미숙이 질투(?)를 했던 원미경(53)은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