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국남의 스타성공학]개그맨 이경규, 실패·슬럼프 정면돌파로 30년 장수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멘트를 하나만 준비했는데, 두 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힐링캠프’를 통해 사람이 됐다. 나머지 멘트는 대상 수상 때 하겠다. 실력보다 운이 앞선다는 걸 보여주겠다.” 2012년 12월 30일S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이경규(53)의 수상 소감에 시상식장뿐만 아니라 안방에서도 폭소가 터졌다.그런 이경규를 보면서 역시 “이경규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데뷔 이후 32년이 지났는데도 한해를 총 결산하는 연예대상 시상식 자리에 당당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경규를 ‘성공한 예능인’이라고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최고령(?)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가 바로 이경규다.“제가 평생을 롤모델로 삼을 선배입니다. 나에게 이경규.. 더보기 이전 1 다음